반려동물 입양 자격 인증제 도입

(5개의 정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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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제안: 개요

ㅇ 제안자 (블루퀘스트 닉네임)
− HS0820

ㅇ 정책명
− 반려동물 입양 자격 인증제 도입

ㅇ 정책 요점
− 반려동물 입양 전 사전교육 이수 및 자격 인증을 의무화하여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과 유기·학대 예방, 입양자·소비자 보호를 실현하는 제도 도입

 

□ 정책 제안: 세부 내용

ㅇ 필요성
− 반려동물 입양 전 법적·제도적 사전교육 부재로 인해 유기, 학대, 충동 입양, 파양 등의 사회문제가 지속됨.
− 입양 희망자 대부분이 동물의 생애주기, 건강, 행동, 법적 책임 등에 대한 정보와 준비 부족.
− 시장의 무분별한 분양, 불법 거래, 정보 비대칭 문제로 보호자와 동물 모두가 피해받는 구조.

ㅇ 제안내용
1. 반려동물 입양 사전교육 및 자격 인증제 도입
− 온라인·오프라인 혼합형 교육과정 이수 후 평가(필기+실기 또는 면담) 통과 시 ‘반려자격 인증서’ 발급
− 인증서 없이는 브리더·보호소 등에서 입양 불가(법적 의무화)
− 미이수 입양 시 과태료 부과 및 재교육 의무
− 기존 반려가구도 일정 유예기간 내 의무적 교육 이수
− 청소년·노약자 등은 맞춤형 교육 및 보호자 동반 필수

2. 입양 절차 및 정보공개 투명화
− 표준안내서 제공 및 비용·책임사항 안내
− 반려동물 등록제와 연계, 주기적 갱신 관리 도입 검토

3. 표준 교육·인증 시스템 구축
− 국가·지자체 주관 공인 교육과정 및 평가 체계 개발
− 민간 전문가(수의사·보호단체 등) 참여 콘텐츠 제작
− 인증 이력은 동물등록제와 연동, 위반 시 제재

4. 통합 플랫폼 및 피해구제 체계 구축
− 입양·등록·교육·피해구제 등 온라인 통합정보 플랫폼 운영
− 입양 후 문제 발생 시 전문가 상담, 분쟁조정, 피해 지원

ㅇ 예상 소요예산
*별도의 예산 증액 없이 농림축산식품부 유기동물관리수준개선지원 예산에서 사용
− 관련 내용: 농림축산식품부 유기동물관리수준개선지원 예산
2022년 예산: 1,589, 실집행액: 1,589
2023년 예산: 1,650, 실집행액 1,155
2024년 예산: 1,650
(단위:백만원)

 

참고

ㅇ 해외 유사 사례
− (독일) 반려견을 기르는 사람을 대상으로 치르는 반려지식증명 (Sachkundenachweis, 자흐쿤드나흐바이스) 시험 존재

ㅇ 기대효과
− 입양 전 단계에서 책임성을 제도화함으로써 유기·학대 예방
− 입양자·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 및 권익 보호 실현
− 반려동물 산업의 질적 성장 유도 및 국제 동물복지 기준 부합
− 동물은 생명이자 가족이라는 사회 인식 전환 계기 마련

ㅇ 관련 논문 및 자료
− 농림축산검역본부 「2023년 유실·유기동물 통계 분석 보고서」
−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 「반려동물 교육 의무화 방안 연구」
−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 입양 실태와 제도적 보완 과제」 (2022)

ㅇ 관련 기사
https://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609296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동반 반려견 적합성 평가인증제’ 실시 예정

반려동물 입양 자격 인증제 도입 정책에 대한 5개 리뷰

  1. 차니

    차니

    너무 필요한 정책입니다

  2. 홍준표

    짱이돼야지

    매일매일 반려동물학대사건이 일어나고 있는 요즘,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3. RYELAN

    RYELAN

    반려동물 키우는 가구로서 늘 생각하던 시급한 정책입니다. 농담으로 ‘강아지도 사람이에요’, ‘고양이도 사람이에요’ 라고 말하곤 합니다. 임보 방식으로라도 키워보았다면 그 말의 뜻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식용견 농장 모두 철거도 어서 이루어지길 바라며, 가족으로 맞는 이들을 위한 이런 정책 또한 반드시 필요합니다! 훌륭합니다!

  4. Roman

    Roman

    취지가 정말로 좋습니다. 특히 반려동물을 기르기 위해서 그 동물에 대해서 배우는 교육이 특히 말이죠.

    다만 적용될 규정이나 법안들이 정반대로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걸림돌이 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한 예로 사육시설등록이 필요한 특정 반려동물들은 기르려면 필요한 서류를 등록하는데에 10만원이나 지불해야 하는데 정작 그 동물의 습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사육시설을 규정하는 것 같은 현장을 반영하지 못하는 규정은 개정되어야 겠지요.

  5. 내복오크

    내복오크

    시골 사람들에게는 좀 복잡한 정책일 수 있으나, 우선 도심권부터 잘 적용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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