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 취약지 응급환자 이송(료) 지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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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 제안: 개요

제안자 (블루퀘스트 닉네임)
− 포도맛사탕

정책명
− 응급의료 취약지 응급환자 이송(료) 지원 정책

정책 요점
− 의료서비스(의료기관의 접근성)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민의 생명 보호 및 복리 증진을 위하여 정책을 제안함
− 의료취약지 응급환자 이송(료) 지원, 취약계층 응급환자 이송료 지원

 

□ 정책 제안: 세부 내용

필요성
− 한국은 수도권 인프라 집중 문제로 의료 불균형이 존재하며, 고령화 문제와 더불어 취약계층 집단이 증가하는 추세임
− 119구급대의 관할구역 외 환자 이송으로 인해 해당 지역의 구급차 공백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의료대란 이후 더 심각함
− 따라서 민간구급대의 응급환자 이송지원을 통한 119구급대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의 의료기관 접근성을 개선해야 함
* 일부 광역 및 지자체 조례가 있으나 실질적 운영은 저조한 상태로, 중앙 단위의 접근이 필요함

제안내용
−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응급의료법)」에 따라 응급환자로 분류됨과 동시에 아래 지원 대상(이하 취약계층)이 거주지 의료기관의 사유로 타 지역 의료기관으로 전원될 경우, 이용한 응급차량(응급의료법에서 정의한 구급차)의 이송료를 지원함
− 행정규칙으로 지정한 의료취약지의 주민(3년 이상 거주자)이 거주지 의료기관의 사유로 인해 타 지역 의료기관으로 전원될 경우, 이용한 응급차량(응급의료법에서 정의한 구급차)의 이송료를 지원함

참고사항
− 지원 대상(안): 의료급여수급권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의료취약지 거주자(3년 이상)
− 의료취약지: 대구(1), 인천(1), 경기(5), 강원(15), 충북(11), 전북(9), 전남(17), 경북(15), 경남(14), 제주(1)

소요 예산
− 별도의 예산 증액 없이 응급의료이송체계지원 257억 원의 예산 중 사용, 이후 제도 이용 경과 추이에 따라 별도 예산 마련

기대효과
− 119구급대의 공백 최소화에 따른 국민의 생명 보호 및 안전보장권 확보
− 지역 의료서비스(접근성) 개선에 따른 지역 격차 완화
− 의료취약지 및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성 향상

 

□ 참고

해외 유사 사례
− 영국 Health Action Zones(HAZ)사업: 의료취약지를 지정하고 NHS, 지방공공기관 및 자원, 민간부문과 지역사회간 파트너쉽을 통하여 지역사회 참여에 기반한 사업체계를 구축해, 원격의료, 환자이송체계, 교육훈련을 통한 전문인력 대체 등 지원
− 미국 Telehealth Network: 농촌지역과 의료취약지역, 의료취약인구들을 위한 비용효과적인 telehealth 프로그램들을 실행하는 보건의료기관 및 네트워크, 보건의료서비스 공급자들을 지원
− 일본 벽지의료거점병원 제도: 벽지진료소 등에 대진의 등의 파견, 벽지종사자에 대한 연수, 원격진료지원 등의 진료지원사업 등을 실시할 수 있는 병원을 도도부현 단위에서 “벽지의료거점병원”으로 지정하여 벽지지역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

관련 논문 및 자료
− 법령 응급의료에관한법률시행규칙 제2조(응급환자)
− 법령 응급의료에관한법률시행규칙 제11조(이송 처치료의 기준)
− 법령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8조(구급대의 출동구역)
− 법령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구조·구급요청의 거절)
− 행정규칙 응급의료분야 의료취약지 지정 제2조(의료취약지)
− 강원특별자치도 응급의료에 관한 조례

관련 기사
https://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747106
전라일보: 전북자치도, 응급의료 취약지 사설구급차 이송비 지원 확대 시행

응급의료 취약지 응급환자 이송(료) 지원 정책 정책에 대한 3개 리뷰

  1. 포도맛사탕

    포도맛사탕

    안녕하세요 정책 제안자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의료 문제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한 분야입니다. 특히 의료기관의 접근성 문제는 의료대란 이전부터 존재하던 문제입니다. 꼭 이 정책제안을 담당부처와 관계자들께서 심도 있게 의논하시고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시켜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 Roman

    Roman

    도서 산간지방의 경우는 특히 중요한 정책이라 생각이 드네요. 안그래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만큼 관련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할 겁니다.

  3. 내복오크

    내복오크

    섬에서 사는데 정말 응급할 때 다시 배타고 가느라 죽을 뻔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 지원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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