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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30일 블루퀘스트 닉네임 ‘HS0820’님께서 올려주신 정책 제안입니다!
제안자 성명 및 소개
HS / 모두의 고유성을 고민하는 철학자
제안 정책/법안 제목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명문대 지방이전 및 명칭개편 정책
제안 정책/법안 요점 및 핵심
수도권에 집중된 명문 국공립대 및 주요 사립대의 일부 학과 및 연구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고, 본교·분교 구분 없는 통합 명칭을 도입하여 지역 정착 유인을 강화하며, 지역균형발전과 청년 인구 분산을 동시에 이루는 교육·경제 통합 정책
제안 정책/법안의 필요성 및 세부 내용
<현황 및 문제점>
• 수도권 대학 집중 → 지역 청년 인구 유출 가속화
· 수도권 4년제 대학 정원 비율 45.5%, 서울대 신입생의 62.5%가 수도권 출신
· 2024년 지방대 정원 미달률 41.6%, 10년 전보다 3배 이상 증가
· 2022년 기준, 228개 시군구 중 89곳이 ‘지방소멸위험지역’
· 지역 청년 인구는 5년간 13.2% 감소, 수도권은 4.1% 증가
· 지방대 졸업생의 수도권 취업률 51.2% → 지역 정착률 하락
<정책 목표>
• 수도권-지방 간 교육격차 해소
• 지역 대학 경쟁력 강화 및 청년 정착 기반 마련
• 대학 중심의 지역경제 활력 도모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 내용>
• 서울대 등 주요 국공립·사립대의 일부 학과·연구소 지방 이전
• 본교·분교 구분 폐지 및 동일 학위 수여 체계 도입 → 브랜드 가치 보존
• 대학지구(University District) 조성
· 대학, 연구기관, 창업지원센터, 산학협력단지 통합
· 캠퍼스혁신파크 기반 활용 (7개소 기준 연 1,000억 원 경제효과, 1,500명 신규 고용)
• 지방 이전 대학에 재정·시설·연구 인센티브
· 5년간 연 500억 원 이상 국비 지원, R&D 우선 배정
• 지역사회 연계 교육·취업 프로그램 확대
· 지역기업 현장실습, 공공기관 취업 연계, 지역기반 연구 지원
제안 정책/법안의 차별성 및 기대효과
<차별성>
• 단순한 대학 이전이 아닌, ‘지역 중심 교육생태계’ 구축
• 본교-분교 개념 해체를 통한 브랜드 가치 유지 및 차별 해소
• 청년 정착 기반과 경제 클러스터를 연계한 전략적 지방분산 모델
<기대효과>
• 수도권-지방 교육격차 완화
• 청년의 지역 정착률 제고 및 지역대학 경쟁력 회복
• 지역 내 일자리 및 경제 활성화 → 대학지구 생산유발효과 연 7,000억 원
• 전국 단위 인재 분산 → 국가 균형발전 실현
• 지방소멸 위험지역 완화 및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축
예상 쟁점 및 대응 방안
• 대학 구성원 반발
· 사전 의견 수렴 및 이전 참여 학과에 인센티브 제공
• 지역 인프라 부족
· 대학지구 내 주거·교통·생활기반 인프라 선제 확충
• 브랜드 가치 논란
· 동일 학위, 동일 졸업장 체계로 제도적 보장
• 지방대와 명문대 간 경쟁 심화
· 지역대학과의 공동교육·연구·사업 모델 개발
• 재정 부담
· 시범사업→단계적 확대 전략, 국고 중심의 재정 안정성 확보
내복오크 –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명문대는 서울에 있으니까 명문대라 지역으로 보내는 순간 명문대가 아니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라 그냥 명문대라는 것이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공군사관학교만 봐도 보라매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니까 그 입결이 떨어지는 걸로 봐서요.
용사여 자라 –
아주 필요한 정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집중현상도 해소하고,, 명문대 집착도.. 좀 낮추고..
나그거모른대 –
방향성에 동의하지만 단순 대학교 일부 이전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교를 이전하려면 서울 내부에 있는 모든 대학을 외부로 옮겨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계속 서울로 쏠림만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강남 개발때 강북의 명문고등학교를 이전시키고 대치 학원가가 형성된것처럼 지방으로 입시중심 고등학교를 대학교와 연계해서 이동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제가 말한 건 강한 반발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부 캠퍼스만 옮기는 것은 지금처럼 대학교 통폐합이 많은 상황에 실효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